1/20/2009

예언


요즈음에 오바마가 대통령직에 오르지 못하고 미국 내에서 내전이 일어 나고, 미국 주요 4개 도시에 핵폭탄이 떨어지며, 전세계의 미군이 철군을 한다라는 내용의 예언이 돌아 다니고 있다. 완전히 드라마 "Jericho"의 내용이잖아.

미국인들은 핵폭탄에 대한 원죄 의식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많은 드라마에서 핵폭탄이 주요 모티프가 되어 있고, 실제로 핵폭탄이 터져 버리는 영화나 드라마들도 꽤 된다. 뭐 가장 대중적인 영화로는 터미네이터만 봐도 그렇다. 24의 경우에는 항상 LA에 핵폭탄 위협이 가해지고, 한번은 모하비 사막에서 한번은 LA인근 소도시에서 실제로 핵폭탄이 터지는 장면이 나온다. Jericho의 경우에는 미국내 11개(?) 주요 도시에서 핵폭탄이 터지고, 미국이 여러개의 나라로 분리 된다는 내용이다. 그 외에도 핵폭탄이 터지는 영화가 알게 모르게 꽤 된다.


영화가 은연중에 사람들의 무의식을 드러낸다라고 생각한다면, 미국인 자신들이 핵폭탄을 2개나 일본에 떨어뜨린 전력이 있으니 스스로가 더 무서워 하는 것일듯하다. 그 많은 한국 영화 중에서 핵폭탄이 서울에 떨어진다라는 내용은 거의 찾아 보기 힘들다.

어쨌든 하도 세상이 뒤숭숭하니, 이럴때일 수록 스스로를 뒤돌아 보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일이 필요할듯 하다. 나라나 개인이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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