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2009

아이폰의 덧


2월말에 이미 현재 사용중인 버라이즌은 의무 사용 기간이 채워졌기 때문에 아이폰으로 갈아 탈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에선가 올해 여름에 신형 아이폰이 나온다라는 소식이 솔솔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젠 거의 구체화된 소문이 되어 버렸다.
WWDC가 6월에 열린다는 소식을 들어보니 신형 아이폰과 펌웨어 3.0, 그리고 맥용 스노우 레퍼드를 출시할 예정인가 보다.
결국 6월달에는 돈을 엄청 쓸것이 예정되어 있는 셈이다.
단지 6월까지 어떻게 지금 가지고 있는 구형 전화기를 들고 다니느냐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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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펭귄?


우리애가 요즘에 푹 빠져 있는 게임. 내가 보기에는 시시해 보이는데, 꽤 재미 있게 한다. 온라인 버전도 있는데 무료 버전은 제한이 걸려 있어서 한달에 10불하는 멤버쉽을 사달라고 조른다. 물론 단호하게 거절. 너무 빠져 버릴까봐.
 
 
나름대로 여러 미션을 통과해야 하는데, 추측이나 논리적인 생각을 키우기에는 좋은 것 같다. 단, cheat sheet을 보고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머리 속에서 구구단 외우는 것보다 이런 게임이 오히려 애들 사고를 확장 시키는데에 도움이 된다라는 생각이기 때문에 굳이 게임을 하지 말라고는 하지 않는다. 다만 너무 지나치고, 점수와 미션 그자체에 대한 욕심 때문에 하는 것이라면 안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솔직히 몇가지 clue가 없는 막막한 상황을 헤쳐 나가는 것을 시뮬레이션하기에는 게임 만한 것이 없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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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llers: All the things that I've done

제리코(Jericho) 파일럿 에피소드에 나왔던 더 킬러스의 뮤직 비디오. 주인공이 군대에서 자기가 살던 시골 마을로 돌아가는 첫장면들과 어울어져서 정말 멋진 장면을 연출하게 해주었다.


When there's nowhere else to run Is there room for one more son One more son If you can hold on If you can hold on, hold on I wanna stand up, I wanna let go You know, you know - no you don't, you don't I wanna shine on in the hearts of men I want a meaning from the back of my broken hand Another head aches, another heart breaks I am so much older than I can take And my affection, well it comes and goes I need direction to perfection, no no no no Help me out Yeah, you know you got to help me out Yeah, oh don't you put me on the blackburner You know you got to help me out And when there's nowhere else to run Is there room for one more son These changes ain't changing me The cold-hearted boy I used to be Yeah, you know you got to help me out Yeah, oh don't you put me on the blackburner You know you got to help me out You're gonna bring yourself down Yeah, you're gonna bring yourself down Yeah, you're gonna bring yourself down I got soul, but I'm not a soldier I got soul, but I'm not a soldier ... Yeah, you know you got to help me out Yeah, oh don't you put me on the blackburner You know you got to help me out You're gonna bring yourself down You're gonna bring yourself down Yeah, oh don't you put me on the blackburner Yeah, you're gonna bring yourself down Over and out, last call for sin While everyone's lost, the battle is won With all these things that I've done All these things that I've done If you can hold on If you can hold on

Regina Spektor

어느 티비 광고에 나오던 노래를 검색해서 들어 보니 괜찮다.
가수의 특이한 목소리가 50% 이상을 차지하는듯하다.

Regina Spektor - On the Radio



This is how it works It feels a little worse Than when we drove our hearse Right through that screaming crowd While laughing up a storm Until we were just bone Until it got so warm That none of us could sleep And all the styrofoam Began to melt away We tried to find some worms To aid in the decay But none of them were home Inside their catacomb A million ancient bees Began to sting our knees While we were on our knees Praying that disease Would leave the ones we love And never come again On the radio We heard November Rain That solo's really long But it's a pretty song We listened to it twice 'Cause the DJ was asleep This is how it works You're young until you're not You love until you don't You try until you can't You laugh until you cry You cry until you laugh And everyone must breathe Until their dying breath No, this is how it works You peer inside yourself You take the things you like And try to love the things you took And then you take that love you made And stick it into some Someone else's heart Pumping someone else's blood And walking arm in arm You hope it don't get harmed But even if it does You'll just do it all again And on the radio You hear November Rain That solo's awful long But it's a good refrain You listen to it twice 'Cause the DJ is asleep On the radio (oh oh oh) On the radio On the radio - uh oh On the radio - uh oh On the radio - uh oh On the radio

3/26/2009

Kings

흥미 진진해 지는 스토리.
 
아무 생각 없이 에피소드 1을 봤다가 오늘 에피소드 2를 보았다.
히어로즈의 프로듀서가 프로듀싱한다고 하는데...
약간 근미래의 이야기이면서 지리상으로는 확실치 않은 국가에서 일어 나는 이야기이다.
그냥 풍경을 보자면 뉴욕처럼 보이는데 군주제 국가이면서 근처에 다른 국가와 전쟁 중인 것으로 나온다.
전쟁에서 왕의 아들을 구한 데이빗, 극단적인 행동을 통해서 평화 회담을 이끌어 내는 이야기까지가 진행 되었다. 앞으로의 스토리는 도대체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전쟁터에서 혼자서 포로가 된 왕의 아들을 구해 오는 장면이라든지, 왕의 딸과 서로 좋아한다든지 하는 장면은, 성경에 나오는 데이빗의 스토리에서도 약간의 모티브를 얻어 온것 같다. 거기에 왕이 데이빗을 죽이려고 한다든지, 제목이 Kings라는 성경의 한 챕터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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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2009

릴리즈 모드


뭔가 하나 릴리즈 하려고 하면 산고의 고통을 거쳐야 한다.
정말 코드 한두줄 수정한 것이 시스템 전체의 불안정성을 가져 오기도 하고.
1주일 사이로 두가지 릴리즈가 버티고 서 있으니 정말 힘들다...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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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2009

노스탤지어


해외에 나온지 벌써 4년 반이 되어 가는 시점.
 
나는 둔감한 편이라 노스탤지어라는 것에는 무감각한 존재인 줄 알았는데, 나에게도 비슷한 증상들이 찾아오는 것 같다.
물론 한국에 대해서 지겨워했던 것들이 많았기에 나의 경우에는 조금 늦게 찾아 온 것 같다. 보통 미국 온지 1년까지는 한국이 그리워서 가고 싶어 한다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한국에서 떠나 올때까지 여러가지 지겨운 사건들이 나를 정떨어지게 만들어 주었기에 아무 생각 없이 미국에서의 몇년을 보내 온 것 같다.
그런데 그러한 사건들도 뇌리속에서 잊혀지고, 이제는 뭔가 잃어 버린 듯한 느낌도 갖는다.
 
미국에서 사는 것이 좋은지 한국에서 사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 다만 한국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기 힘들지만, 여기에서는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적절히 하면서도 인생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 말로는 이런 때가 찾아 오면 한국을 한번쯤 방문해서 다시 정떨어지는 일을 한 번 겪고 오면 좀 정신을 차린다고들 한다. 그래서 나도 한국에 한번 나갔다 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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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2009

조만간에?


sooner than later라는 표현을 내가 쓰고도 긴가 민가해서 찾아 봤다. 한마디로 soon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In the fairly near future; fairly soon.
 
반면에 sooner or later는 eventually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결국에는 언제가는...
(set phrase) Eventually, at some undetermined point in the not-too-distant future.
              He’ll turn up sooner or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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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2009

읽어볼 문서 SMM 룻킷


흠 읽어봐야 함.
SMM쪽은 아직 POC 같은 것도 제대로 읽어 보질 못해서...
몇년동안 꾸준히 문제가 제기 되는 분야인데 별로 아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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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2009

윈도우즈의 Non-paged memory


윈도우즈에는 암묵적으로 제한된 리소스가 많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커널 공간의 non-paged pool이다. Non-paged pool 메모리는 피지칼 메모리에 할당되는 메모리로서(대부분 힙, 다른 메모리 형태도 가능한지 모르겠다) 페이지 폴트를 일으키지 않고 접근 할 수 있어서 높은 IRQL에서도 접근이 가능한 메모리 영역들이다. 따라서 뭔가 IRQL과 상관 없이 어떠한 메모리 영역에 접근해야 할 경우에는 non-paged pool을 써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 non-paged pool을 싸질러 놓은 드라이버들도 많이 존재하는데, 그러한 드라이버 몇 개가 우연히 한 시스템에서 조우하는 날에는 그 시스템은 아무런 명확한 이유 없이 계속 BSOD를 내뿜고, 불안정해지고 레지스트리나 파일 시스템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종류의 버그는 non-paged pool 때문에 시스템에 불안정함이 올수 있다라는 이유를 미리 알고 있지 않다면 처음에 non-paged pool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과정 자체가 힘들다.
 
이러한 non-paged pool 사용량 추적은 간단히 taskmgr이나 perfmon으로도 가능하지만, 더 자세한 pooltag을 겸비한 추적을 원한다면 poolmon이나 pooltag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pooltag 추적을 자동으로 활성화 시켜 주고 커널의 메모리 사용량 데이타를 GUI와 텍스트 형태로 출력해 준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문제를 일으키는 pool tag 스트링을 잡아 낼 수 있으며 향후 대책을 세울 수도 있게 된다. 어떠한 특정 프로그램 조합시에만 발생하는 BSOD 현상은 non-paged pool 고갈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잘 보면 레지스트리 키(HKLM\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Session Manager\Memory Management\NonPagedPoolSize)를 조정하는 방법으로 Non-paged pool을 늘릴 수 있으나 이는 순전히 피지칼 메모리가 받쳐 줄 경우의 이야기이다.

http://support.microsoft.com/default.aspx?scid=kb;en-us;156316

http://technet.microsoft.com/en-us/library/aa996269.aspx

http://technet.microsoft.com/en-us/library/cc785394.aspx

이렇게 윈도우즈 커널이 조용하게 개발자를 엿먹이는 경우는 이 외에도 몇가지가 더 있는데, 이는 기회가 될때마다 소개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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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2009

문화적 이질감의 극복

미국에 발을 내 디딘지 4년이 지난 후인 요즈음에야 문화적인 이질감을 극복해 가는 것 같다. 이제 미국 사람을 만나도 별로 안 이상하게 쳐다 보고 얘기할 수 있다 -_-;;;
 
그 사람 표정을 대충 읽을 수도 있을 것 같고... 언어도 표현을 습득하는 문제보다도 상대편의 감정과 표정을 읽어 내는 일이 더 어려운 일이다. 벽에다 대고 1분만 얘기를 해보아라. 아마 할 얘기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상대편이 내 말에 반응하는 것을 제대로 읽어 내기 시작하면 말 하는 것도 재미 있고, 어휘가 딸려도 술술 말할 수 있다. 제스쳐나 표정을 잘 지어주면 금상 첨화.
 
뭐 이런 미드를 보면서 서양 문화권에서 어떤 표정이 어떤 의미인지 구분하는 것도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http://www.fox.com/lietome/
 
물론 마이크로 익스프레션(Micro expression)은 문화권과 상관이 없다고는 하지만, 가뜩이나 무표정하고 표정과 감정을 숨기는 나라에서 자라온 사람에게는 저러한 내용들도 꽤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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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2009

미친 AIG...오바마가 화났다.


미친 AIG가 국민 세금으로 연명하면서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했다라고 한다 -_-
오바마가 그 소식을 듣고 미친듯이 화가 났고, 영장을 발부해서 쳐들어 갈것이라는...
 
 
아무리 계약상 의무라서 그렇다지만 얘네들은 미안한 마음이 털끝만큼도 없나 보다. 전 세계 경제를 망가뜨린 장본인들이 -_-
 
언제쯤 돈 잘버는 저 쓰레기들이 정신을 차릴까. 뭐 얼마전에는 금융가에서 놀던 고급 창녀 포주가 TV에 나와서 폭로까지 하던데...다 회사 카드로 엄청 나게 긁으면서 그짓을 하고 돌아다녔다는... 정말 썪을 대로 썪은 곳이다.
 
괜히 애꿎은 IT쪽은 지금 엄청나게 구조조정 들어 가는데...
 
정말 이 기회에 금융계의 저 썪은 관행들이며 팍팍 퍼다 먹는 관행은 좀 사라져야 할 듯 하다. 저렇게 직원들한테 돈 퍼주는 놈들이 웃기는 게 크레딧 카드 어쩌다가 하루 연체하면 late fee만 25불 45불씩 팍팍 붙여 먹는다. 망할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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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2009

Boyer-Moore Fast String Searching 알고리즘


보이어 무어 알고리즘을 설명하고 비쥬얼라이즈 한 문서 중에서 가장 나를 이해시킨 페이지이다.
 
사실은 이 알고리즘의 창시자중의 한명에 의해서 만들어진 자료로.
Good suffix 휴리스틱과 Bad Character 휴리스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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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2009

BSOD와의 전쟁이 끝났다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 때에 우리 제품은 아직 개발 초창기였고, HIPS제품의 특성상 수많은 Undocumented된 방법들을 사용해서 윈도우즈 시스템을 "보호"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과정에 나타난 부작용 중의 하나가 바로 BSOD이다.

수많은 BSOD를 해결하는데에 몇년의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초기 1년 정도는 정말 하루에 한번 꼴로 새로운 이슈를 처리해야 하기도 했다. 이제 웬만한 덤프는 5분 내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지경이 되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BSOD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고객들에게서 접수되는 BSOD는 한 쿼터에 2-3개 될까 말까한 수준이 되었다. 그것도 다른 제품과의 어쩔 수 없는 충돌이라든지 업그레이드 되지 않은 다른 제품의 문제라든지...
 
이 회사에 와서 한일들을 꼽아 보라고 그러면 여러가지 꼽겠지만, 그 중에서 스스로도 굉장히 다행으로 생각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BSOD 소탕이다. BSOD가 "완벽"하게 제거 되지 않으면 결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 하강과 함께 제품 판매가 불가한 사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최근의 이슈는 퍼포먼스이다. 이 부분도 굉장히 도전적인 과제라 여러가지 알고리즘도 공부하고 나름대로 애쓰고 있다. 결과는 천천히 한번 올려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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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2009

흠 아무데나 표면 컴퓨팅

kldp에서 보고 찾아 봤는데 MS 서피스 컴퓨팅하고 비슷하면서도 개념이 더 확장 되었다

카메라와 프로젝터, 그리고 휴대용 컴퓨터를 이용해서 아무 표면에나 정보를 표시하고 손가락에 끼운 장치를 통해서 정보를 입력 받는다. 개념은 좋은데, 아직 프로젝터의 밝기 문제라든지 컴퓨팅과 네트워킹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한다든지 하는 문제가 있는듯.
 
어쨌든 재미 있는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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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ure 발음


mature: nature가 네이쳐인것처럼 mature는 메이쳐일 것 같지만 아니다.
mature: 머투어라고들 발음한다. 처음 들을 때에는 황당하다. 왜 이런 발음이 나오는 것인지는 전혀 모르겠다. 사전을 검색해 봐도 프렌치에서 온말도 아니고 라틴어 기반으로 15세기에 생성된 원조 영어 단어인데 말이다.
 
어쨌든 어디서 머투어 머투어 하거든 mature라는 것 쯤은 알면 되겠다.
가끔 이런식으로 발음이 상식을 초월하는 경우가 있어서 결국 영어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 그것도 너무 많은 케이스가 있는 분야라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운 것 같다. 결론은 한번에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려는 것보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느긋하면서도 steady하게 정복해 나가는 수밖에 없다. 
 
다른 말로 하자면 아는 단어, 숙어가 100개 밖에 없더라도 영어를 할 수 있고, 아는 단어, 숙어가 10000개여도 영어를 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 100개라면 100개에 맞는 표현을 구사하면 되고, 10000개라면 그만큼 세련되고 세밀한 표현을 할 수 있을 뿐이다. 단어,숙어 10000개를 정복한 후에야 안심을 하고 영어를 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버릴 필요가 있다. 완벽 주의는 영어의 "적"이다. 아는 단어 100개라도 영어를 사용하기(읽고,쓰고,듣고,말하고)를 빨리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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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2009

MSRC 패치 투스 데이 비디오

원래 보안쪽은 공격이나 방어나 최신 기술을 쫓기 보다는 약간 언더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이 항상 있는데, MSRC도 약간 그런면이 있었다. 전에도 이렇게 비디오로 브로드캐스팅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처음 보는 광경이다.






Get Microsoft Silverlight



뭐 이미 다른 분야에서 흔하디 흔한 시도이지만, 보안이 점점 중요한 분야가 되어 감을 보여 준다고 생각한다. MSRC는 Trustworthy Computing이라는 거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실공히 탄탄한 MS의 한 부서가 된것으로 보인다.

보안은 더 이상 악세사리와 같은 컴퓨팅의 변방이 아니다. 그 자체로도 Science도 되고 독자적인 Research분야로도 인정 받을 만한 분야로 성립되고 있다라고 본다. 물론 그 흐름을 따라 가려면 저런 큰 기업들이 취하는 방향을 보고 배울 수 밖에 없다. 물론 MSRC 의 성립에 독립적인 리서처들이나 메일링 리스트, 컨퍼런스, 다른 보안 기업들의 영향이 컸지만 나중에는 역방향으로 영향이 전이되는 순간이 곧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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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투스데이의 소소한 재미


패치 투스데이의 재미 있는 점은
그날 아침까지도 도대체 무슨 패치가 나올지 모른다는 거다.
패치 개수는 몇일전에 알지만 사실 그 패치가 remedy하는 취약점 개수는 알수 없다. 한 패치가 3-4개씩 취약점을 패치하는 경우도 있어서 패치는 3개인데 알고 보면 분석해야 할 것이 산더미라든지 하는 경우도 있다.
 
오늘의 영예의 대상은 역시나 CVE-2009-0081이 되겠다.
정말 재미 있고 흥미롭고 막는 것 또한 흥미 진진한 버그이다.
더 이상은 말하기가 곤란...하지만 2-3일내로 익스플로잇이 나온다에 한표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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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요즈음 캘리포니아 날씨는 정말 환상이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오늘은 9시에 일어 났음) 부랴 부랴 씻고 나오면 정말 햇빛이 눈부시고, 하늘이 너무 파래서 무슨 다른 세상에 온 느낌이다.
 
물론 그것도 한낮이 되면, 뜨거운 뙤약볕으로 변하긴 하지만 말이다.
 
그런 날씨가 어떻게 보면 더 삶과 일에 대한 의욕을 계속 충전 시켜 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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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2009

폰 인터뷰


흠.
 
30분 예정이었는데, 내가 주절 주절 말을 많이 하다가 1시간을 하고야 말았다. 평소에 말이 없는데, 일단 아는 게 나오면 끝이 없이 말이 나오니 -_-
 
모르는 게 나오면, 묵묵 부답 -_-
트리키한 C++ 문제에서 하나가 틀렸다.
C++ 책을 다시 정독할 필요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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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2009

구글 라디튜드


이제 서로 친구끼리도 가족끼리도 친근하게 추적하는 세상이 되었다.

아이폰용이 곧 나온다고 한다. 아이폰을 사야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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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닫기


일년이 넘게 나를 괴롭혀 온 티켓 하나가 닫혔다.
예이!
난 한건 없는데, 어쩌다 fix가 되었나 -_-
퍼포먼스 관련 이슈들은 주관적인 면도 있고, reproduction이 힘든 경우가 많아서 정말 까다롭기 그지 없다. 분명히 여러 부분 튜닝해서 릴리즈 했던 것중의 하나가 issue를 fix했을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이제 마음 속에서 작은 짐하나가 덜린 느낌이라고나 할까...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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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2009

퍼즐


제길...인터뷰에 웬 퍼즐...
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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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지도를 보고


예전에 첫째 프리스쿨 데려 다 주기 위해서 구글에서 뽑은 지도.

정말 미국 온지 일년 정도 되었을 때에 와이프가 운전을 못해서 근무중에 30분씩 나가서 애 픽업해 다 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정말 힘들었던 시절이다. 이제는 와이프도 운전 잘하고 있고, 애들 픽업도 잘하고...
 
정말 편해졌다.
 
그런데, 어리숙하던 2-3년 밖에 안 된 그 때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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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중


흠 -_-
알고리즘은 어렵다. 벼락치기로 공부하려니 정말 죽을맛...
다행히 지금 작업하는 부분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머리에는 잘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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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2009

알고리즘 때문에 죽겠다


솔직히 현업에서 자주 쓰이는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은 뻔하다.
 
링크드 리스트나 해쉬 테이블이나 그 응용이 많이 나타나고, 바이너리 트리나 그 변종들...그래프 알고리즘까지 응용해서 뭘 만들일은 실험적인 프로젝트 말고는 없었던 것 같다. 윈도우즈 커널이나 기타 프로그램들을 뜯어 봐도 대부분 단순한 구조체에 간단한 알고리즘 들이 많다. 스티링 매칭 알고리즘이나 소팅도 많이 나오긴 할것이다.
 
그런데 막상 인터뷰 준비를 하려니 결국 알고리즘이다.
 
다행히 최근에 몇가지는 실전에서 써먹은게 있어서 괜찮은데, 내가 전혀 써보지도 않은 것들은 공부하려니 정말 머리가 터질 지경이다.
쩝, 진작에 봐둘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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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2009

미래에 대한 투자


미래에 대한 투자.

12년전 처음 IT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부터, 그것도 험하디 험한 보안판에 대학을 갓 졸업하고 얼떨결에 뛰어 들면서부터 항상 나는 한번에 두가지 일을 하고 있었다.

하나는 회사일 하나는 나만의 일.

회사일은 현재를 위해, 나만의 일은 미래를 위해.
현재의 일이 삶에 안정감을 준다면, 나만의 일은 그 자체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준다.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또 열고 또 열다 보면, 정말 처음에 생각하지도 못한 장소에 다달아 있는 자신이 보일 수도 있다. 

애플이 스티브 워즈니악의 문라이팅으로 탄생했다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듯하다.
질서 정연한 사무 공간에서는 그러한 혁신적인 물건은 나오기 힘든 것이다.
혁신은 장난으로 시작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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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2009

날씨


날씨와 커리어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지금 여러 다른 가능성들을 타진 중인데, 날씨가 문제가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만약 일년의 반이 비만 온다면???? 갈까 말까?
참고로 지금 있는 동네는 일년에 비오는 날이 2-3주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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