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2009

중독

우리는 무엇이든지 중독된 채 살아 간다.
도박과 알코올에만 중독 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집착에 중독 될 수도 있고...
커리어라는 이름으로 일에 중독 될 수도 있다...
유익해 보이는 중독에도 언제나 독이 숨어 있다.
자유란 이러한 중독에서 해방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것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는것... 그것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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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

Earth & Fire: Atlantis


대학생때에 즐겨 듣던 특이한 락 그룹 중의 하나...
 
뭐 아트락이라고 한단다...

Posted via email from bugtruck's posterous

6/08/2009

3학년이 되는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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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Parents,
 
We are now officially done with Homework in the Dog Beach Classroom. 
Book Reports, Spelling tests, as well as Sight Words and Math Goals have ended.
Thanks for your help all year with this 2nd grade responsibility.  Your children did a great job all year!
They are ready for 3rd grade and all its challe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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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학년이 되는구나.
처음 미국와서 영어 때문에 고생했던 첫째. 사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한국어를 너무 완전하게 구사하고 있었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는 것이 더 힘겨웠던 것 같다. 처음 1-2년은 영어와 싸우느라 항상 선생님과의 면담 때에 부족한 부분을 지적 받아야 했으니 말이다. 이제는 다른 애들과 수준도 맞춰 진것 같고, 어떻게 보면 클래스에서도 그렇게 뒤떨어지는 것 같지도 않다. 올해에는 선생님이 아예 학습상 문제가 없으니 Teacher parent 컨퍼런스에 안아도 되겠다라고 하였다.
어쨌든 이제 몇달후면 3rd grade이다. 세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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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

지난 몇주간 꿈을 꾼 것 같다. 한 나라의 전 대통령은 허무하게 사라지고...
땅속에 묻혀 있었다고 믿었던, 온갖 갈등과 문제들은 가시를 세우고 극치를 향해서 다시 뻗쳐 나오고 있다.
개인적으로 기쁘고 좋은 일이 생겼어도 마음속 한켠에는 무엇인가 빈듯한 이 느낌은 무엇일까?
그냥 꿈을 꿨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이건 정말 악몽이다.
 
기독교. 난 기독교 신자이다. 하지만, 많은 목사들의 한 죽음에 대한 일률적인 반응들은 그냥 로봇이 성경 구절을 읊은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예수도 그런자들은 나무랐다라는 것...예수에게 실컷 욕을 먹은 바리새인들은 당대 사회에서 가장 깨끗하고 똑바르기로 소문난 자들이었다라는... 그들은 밑마닥의 서민들보다도 예수의 눈에는 더럽게 보였다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율법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고 마음을 속이는 것 또한 죄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지 않을가 싶다. 하나님과 가까운 척 하다가 하나님에게서 독사의 자식으로 불리우게 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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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