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2009

지난 몇주간 꿈을 꾼 것 같다. 한 나라의 전 대통령은 허무하게 사라지고...
땅속에 묻혀 있었다고 믿었던, 온갖 갈등과 문제들은 가시를 세우고 극치를 향해서 다시 뻗쳐 나오고 있다.
개인적으로 기쁘고 좋은 일이 생겼어도 마음속 한켠에는 무엇인가 빈듯한 이 느낌은 무엇일까?
그냥 꿈을 꿨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이건 정말 악몽이다.
 
기독교. 난 기독교 신자이다. 하지만, 많은 목사들의 한 죽음에 대한 일률적인 반응들은 그냥 로봇이 성경 구절을 읊은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예수도 그런자들은 나무랐다라는 것...예수에게 실컷 욕을 먹은 바리새인들은 당대 사회에서 가장 깨끗하고 똑바르기로 소문난 자들이었다라는... 그들은 밑마닥의 서민들보다도 예수의 눈에는 더럽게 보였다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율법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고 마음을 속이는 것 또한 죄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지 않을가 싶다. 하나님과 가까운 척 하다가 하나님에게서 독사의 자식으로 불리우게 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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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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