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2010

아키텍쳐

전 회사에서는 이미 만들어진 프레임워크 내에서 움직여야 해서 꽤 불편했었다. 아키텍쳐가 내가 생각하는 방향이 아니었기에 내 사고를 기존 틀에 맞춰 가는 작업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제 내가 100% 시작한 프로젝트를 가지게 되었다. 요구 사항 분석에서 부터 아키텍트, 디자인, 코딩까지 혼자서 시작하고 있다. 실제 코딩 보다도 아키텍쳐 정하는 작업이 꽤 흥미로운 것 같다. 아키텍쳐 정하는 것에 따라서 나중의 작업량이 올라가기도 하고 작아 지기도 한다.

모든 문제가 될만한 요소는 프로젝트 초기에 다 잡아 버리려고 노력중이다. 내가 작업했던 몇몇 프로젝트들은 결국에 나중에는 프로젝트의 본질과도 상관이 없는 곁다리 기능이나 잘못된 구조와 설계 때문에 나중에 빼도 박도 못하고 전체 프로젝트를 오염 시키는 것을 자주 보았다. 가장 약한 고리가 전체 프로젝트의 품질을 결정한다. 가장 우스워 보이는 부분도 탄탄하고 유연하게 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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